강미정‧김경미 외, 『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머니즘』, 이학사(2020), pp220-221,241-243

제4부 인공지능과 예술
8장 AI 아트: 인간과 기계의 공생 ― 강미정‧김경미
p221-222 <진화하는 신, 가이아> 같은 AI 아트의 주체는 누구인가? 인간, 즉 자연지능인가, 아니면 기계 또는 인공지능인가? 예술가가 알고리즘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입력된 데이터로 최종적으로 작품을 실현한 주체는 인공지능이 아닌가? AI 아트의 창조자는 인간 예술가나 지능적 기계 중 어느 한쪽이라고 단정하기 어려워 보인다. 그러므로 AI 아트는 인간과 기계가 서로 협력해서 작업하고 처리한 결과물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. 인간과 기계가 대등한 지위로 만남으로써 창발된 AI 아트는 인간중심주의를 탈피하여 인간과 비인간의 연결, 동맹, 공생을 모색하는 동시대 예술적 실천의 한 양상이다. …

https://www.aladin.co.kr/shop/wproduct.aspx?ItemId=258161101